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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파티//바베큐//여행지에서 꼭 먹게되는 두툼한 바베큐~
즐거운 주말 즐거운 휴식 보내고 계시는가요?? 즐거운 여행지에서 먹게되는 바베큐!!!!
전 정말 바베큐 해먹는거 좋아한답니다. 아버지 농장에서 자주먹던 바베큐 맛에 푹 빠져
종종 바베큐를 찾는답니다.숯에 배인 향과 고기의 쫀득함이 더욱 사니까요+_+
익숙한 손놀림으로 지인들이 숯에 불을붙혀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한번씩 모이게되는 이모임의 맴버들은 여행에 익숙하시더라구요.
즐거운 모임에 초대되어 한결 즐겁고 기쁜것이 참 좋더라구요
지인이 두툼한 돼지목등심을 준비하였습니다.
양도 꽤나하는것이, 얼른 후다닥 구워서 먹고싶어요.
세팅아닌 세팅을 준비중인 모습;; 이런좋은자리에 술이빠지면 무효무효~
그리고 다른지인분께서 갖고오신 스위트화이트와인!!! 정말정말 행복했어요
(와인은 어떤것을 먹어도 마냥 좋아요+_+)
잘불펴놓은 화로위에 철판위 버섯과 양파를 먼저 세팅해주었습니다.
바베큐의 묘미는 구운 야채와 버섯 이지요?? 아 버섯참좋아하는데 말이져
지글지글 익어가는 목살구이 타지않도록 고기를 괴롭혀주는게중요합니다.
숯불이 세기가 조절이 안되어 금방 타버리거든요.+_+
신나게 목살을 구우며, 지인이 척하고 소고기 갈매기살을 올립니다.
흐야 소고기 갈매기살을 숯불로 즐길수 있다니 이번여행의 쾌거입니다 ~
손수 잘게 썰어둔 마늘과 고추
상추 일명 쌍추양
충분히 육즙가득한 돼지목등심~쌈장에 콕 찍어 야금야금
사람이많다보니 금새금새 구운고기가 없어지니, 재빨리 씹고 삼키고를 반복합니다.
치열한 고기쟁탈전을 해보신분들은 이해하실거랍니다.
그래도 나름 넉넉한 고기의 양에 만족하며 먹어주었답니다.
반질반질한 고기의 자태가, 정말 맛있어 보이죠? 아쉽게도-
이런비주얼은 바베큐에서만 보이는 고기의 자태같습니다.
(자- 당장 바베큐를먹으러 떠나세요!!!!)
그렇게 한잔두잔 늘어나는술잔, 술기운과함께 카메라도 덩달아 춤추고.(ㅋㅋㅋ)
이후에 사진은 제카메라에 안남아있는것 같더라구요. 어쩔수없습니다.
윈느는 이슬먹고 사는 여자이니까요(??) 바베큐파티는 저에게 숙취를 남겼네요...
맛좋다고 공기좋다며- 술을 자꾸 많이먹게되었으니까요;;;
이번바베큐파티를 함께하신 분들에게 제포스팅이 재밋는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번 바베큐즐기러 떠나자고 제안하고싶네요.
즐거운 주말 푹쉬시고 활기찬한주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윈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