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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맛집//안면도 횟집]방포수산시장 도소매가격으로 회를 먹자

 

 

지인들과 함께 가게되었던 안면도여행 입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가게되어 참으로 기뻣거든요.

안면도를 가게되면 꼭 먹어야할것이 잇죠? 해산물이 풍부한 바닷가에선  회를 먹게됩니다.

그런데, 안면도에 있는 횟집들이 많지만- 저렴한 가격의 횟집은 찾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지인들이 추천한 방포수산시장을 찾게되었답니다.

저렴하게 회를 먹는 방법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방포 수산시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 첨부하오니 참고하세요

 

 

 

 

 

 

 

방포 수산시장의 내부모습인데요 바다엣 잡은 생선과 어패류들이 모여있는 곳 입니다.

노량진시장정도의 큰규모는아니지만- 안면도에서 꽤 인지도있는 수산시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일하시는분들은 거의 외국인분들 이였답니다. 판매하시는분만 한국인 이시더라구요;;

 

 

 

 

 

 

 

어패류가 그리다양하지않지만- 나름괜찮은 정도 같습니다.

요즘 어패류 잘못먹으면 큰일난다던데.. 조심하서야 합니다.^^

 

 

 

 

 

대하도 보입니다.

 

 

 

 

 

방포수산시장의 가격인데요. 그래도 나름 횟집에서 먹는것보단 싸다고 생각합니다.

해산물등을 도소매로 판매하는곳 이니까요.

 

 

 

 

 

 

 

제가좋아하는 꽃게+_+ 6월에는 꽃게철이라고 하죠? 꽃게매운탕 으로 먹으면 참좋겟네요.

 

 

 

 

나름 재료가 저렴한것같지 않나요?

매운탕재료를 1kg 8000원 이니까요

 

 

 

 

 

 

 

 

 

제가좋아하는 멍게 꽃게 해삼 참소라 돌게가 모여있습니다.

가격표는 위에 사진을 보고참고해주세요 ^^;; 사실, 대부분 국내산이라고하니까.

수입보다는 낫다고 생각듭니다. 안면도 바닷가에서 멍게 한접시에 1만원정도 내라구 하시더라구요.

 

 

 

 

 

 

 

 

 

 

 

어떤분들이 주문한 바구니입니다. 몰래 찍어보앗는데요.

아마도 해삼의 저만큼의 양이 1kg이라고 생각됩니다.+_+

 

 

 

 

 

 

 

 

어떤분이 광어와 우렁을 가득 구매하엿습니다.

+_+ 아 회로 정말 맛있겟네요~~~

 

 

 

 

 

 

우럭도 한가득 보입니다. 전 회로 광어보다 우럭이 참 맛잇는것 같아요 +_+

 

 

 

 

 

이생선..이름은모르지만 참큽니다..+_+

 

 

 

 

 

 

지인들과 함께 먹기위한 꽃게 매운탕재료 랍니다. 사람이 많은관계로

매운탕을 해야 배불리 먹을수 있으니 ..쿨럭.

꽃게를 주문하시면,앞집게를 잘라주기에 다칠걱정이 없더라구요.

 

 

 

 

 

이곳은 회를 떠서주는곳 입니다. 회만 여기서 떠서

1테이블 값만 내면 저렴하게 회를 먹을수 있는곳 이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외국분들이 모여있씁니다.;;;;

왜 외국분들이 많은걸까요?;; 인건비 때문일까요...

 

 

 

 

 

 

 

익숙하게 회를 떠내십니다. 어떤분은 손질을 해주시고  어떤분은

위생적인 깔끔한상태로 회를 썰어주시더라구요.

 

 

 

 

 

손질한뒤 척하고 넘기는 모습입니다.ㅋ

이분들 회뜨는데 환상의 하모니 였어요 어찌나 호흡이 척척맞는지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회를 뜨고 계시더라구요.

 

 

 

 

 

그리하여 준비된 광어입니다. +_+ 한접시 가득 얼른 먹어보고 싶습니다.

우럭1kg에 15,000원  광어 1마리 17,000원 해서 광어 두마리와 우럭 2kg구매하여

총 광어 우럭 포함하여 총 가격으로 6만4000원이 들었습니다.

 

 

 

 

 

쫄깃하게 썰린 횟감이 참 맛있어 보이지요? 회를 먹을때면 참 기쁘더라구요 ㅠ

아 회좋아라 ㅠ 회를 못드시는분들은 참 안타깝답니다.

생선구이는 잘 못먹지만 매운탕과 회는 아주잘 먹거든요 (고급입맛인가봅니다)

 

 

 

회뜨는곳 바로옆 회타운에 가시되면 자리세+기본세팅 포함하여

 1상당 6,000원의 가격을 받습니다. 가게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1상 세팅되는것들은 상추와 마늘 쌈장 와사비 간장 이렇게 대략 준비되었습니다.

 

 

 

 

와사비 풀어준 간장에 톡 찍어 먹으면 쫄깃한 회의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갓떠와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사실. 횟집에서 나오는 회는

생선의 상태가 어떤지, 어떻게 썰어주는지도 잘안보이잖아요.

전그닥 신경안쓰지만 그런것을 신경쓰는 분들이 꽤있더군요.

 

 

 

 

하늘다래님이 반찬처럼 드신다는 회를 초장에 찍어서 한입 먹어줍니다.

저는 주로 장은 간장과 양념된 된장을 이용해 먹는게 제일 회맛과 어울리더군요.

초장은 너무 단맛이 강하여- 회맛을 잘 못느끼게 해주거든요.

 

 

 

 

 

넙대대한 상추에 회한점 올려 마늘과 함게 먹어줍니다.

지인이 먹고있는걸 찍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생마늘과 회의 조화는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생마늘 맵지 않나요??ㄷㄷㄷㄷ 그래도 쌈으로먹으면 먹을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얼마 남지않는 회+_+ 벌써 바닥을 드러내 아쉬웠습니다.

이럴때마다 바닷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참 부럽더라구요.

언젠가 늙으면 바닷가로 전원주택살이 하고싶네요 우후훟;;;;

 

 

 

 

 

 

사온 꽃게로 매운탕을 해보았는데요 소짜리가 6,000원 대짜리가 8,000원의 가격을 받습니다.

싱싱하고 푸짐한 게의 모습이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오늘구매한 게 3마리로

大자리의 매운탕양이 나오니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꽃게도좋고 다좋은데.. 안타깝게 제입맛에는 좀 짜게 느껴졋던 매운탕입니다.ㅠ

반드시 가게되신다면, 싱겁게제발해달라고 부탁해야할지도..모르겟습니다.;;

 

 

 

 

 

 

회를 뜨고 남은것들로 매운탕을 끓여 주엇습니다. 우럭매운탕인데요.

전 꽃게매운탕보다는 우럭매운탕이 더욱 입맛에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생선에나오는 맛이

꽃게보다는 더 맛좋은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제입맛입니다;;)

아래 지도를 첨부합니다.

 

 

 

 

즐거운 자리 즐거운 사람들 맛있는 식사를 하여 너무기뻣던 이날,

안면도의 즐거운 여행으로 추억이 하나 더 쌓이게 되었습니다.

여행만큼 기분좋은것도 없으니까요. 다음에 또 즐거운 분들과 만나

맛있는 식사 함께하고 싶네요.

오늘 불타는 금요일 맛있는 식사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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