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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의 계절!!!! 치맥의 진리는 역시 보드람 치킨~
안녕하세요 윈느에요~~ 요즘날씨가 더워 지잖아요- 그래서그런지
직장동료와 함께 생맥주집을 제집 드나들듯, 가게되더라구요 ;;;;
(다이어트는 포기라며...)
자주가는 치킨집이 만석이라, 가게되었던 보드람 치킨이랍니다
보드람 치킨집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그독특한 향이 유명하잖아요
구수한 치킨양념의 향이랄까요? 처음 찾아가본 보드람 치킨집 이였어요
보드람 치킨 후라이로 한마리시킨뒤에 나오는 간단한 기본반찬들입니다.
깍두기와 양념된 양배추 겨자소스,매운양념소스,소금양념이 준비되었습니다
간만에보는, 뻥튀기가 오늘따라 반가워 보이는지 ㅎ
동료가 열심히, 생맥주를 잔에 채우는데요- ;;이런 이친구도 저처럼
맥주따르기에는 젬병인가봐요- 저가득한 거품들- ㅋㅋㅋㅋ
거품반, 맥주반, 반반 이네요 ㅋㅋ 전에 제가 맥주못따른다고
구박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전이정도는 아니에요 ~!!!!)
그리고 등장한, 유명하신 보드람치킨님- 보드람치킨은 독특하게
갈색을 많이띠더라구요- 양념이 되어있어 그러는걸까요;;?
그래도, 두터운 치킨옷보다는, 얇게 튀긴 보드람치킨이 먹기좋고
소화도 잘될거 같은 그런기분에요- 저희동네 치킨집은 대부분
튀김옷에 목숨을 걸었는지, 두텁더라구요 ㅠ (흑흑)
전원래 치킨먹을때 닭다리보다는, 닭날개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ㅎ
어렷을적엔 다리에 집착햇는데요, 은근 다리가 느끼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닭날개로 슬며시 관심이 가더라구요~
매콤한 양념 찍어 한입 ~
한입베어먹어보니, 뽀얀 치킨살이 드러납니다 +_+ 하악 먹고싶어라
치킨옷이 얇아서 풍성해 보이지는 않지만- 특유의 양념향이 맛있엇던 보드람이에요
내사랑 닭날개를 집어집어 누가먹기전에 얼른 후다닥 집어서-
매콤한 양념 콕찍어서 한입에 휘리릭 발라먹어주고 시원한 생맥주 한모금마시면
이 순간 만큼은 남들부럽지않게 행복한 기분이 든답니다.
(살찌는 걱정도 한순간에 사라진다지요;;ㅋㅋ)
월욜 아침댓바람부터, 치맥의 자태를 포스팅하게되어 죄송스럽네요;;
전 이상하게도 월욜만 되면 월요병을 이기고자 소주한잔이나 생맥한잔을 하게되네요
왠지, 월욜부터 야근을해도 술한잔 해주며 친한동료와 즐기는것이
한주를 시작하는 원동력(??)이되었어요(이런억지같은;;;)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즐거운 한주시작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