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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술집 분위기좋은 바 이태원에서 제일 이태원스러운 서울펍
지인과함께 오랜만에 이태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중, 지인의 말대로
이태원스러운 곳을 방문하고자 서울펍을 방문해 보앗는데요-
대로가에 간판이 있어 찾기어렵지 않았답니다.
2층에 위치한 서울펍복도에 클래식한 장식의 액자가 빈티지스럽게 걸려있네요
외국에선 그지역의 펍이 동네 사람들의 모임처럼 자주찾는 그런장소랍니다.
그래서인지 서울펍이란 간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클래식한 분위기의 바의 모습입니다.
많은분들이 먼저 술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다양한 세계맥주가 눈에 띄더라구요. 정말 오래되어보이는 바의 빈티지함이
정감가는 호프집 같았답니다. ㅎ 처음방문하게되어 여기저기 두리번거렸습니다;;
저희는 맨안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
렇게 단체로 올경우에 쓸수 잇는 테이블이 탐이나더라구요.
안쪽에 좌석이높아서 조큼 불편했기에, 부럽게 느껴졌나봅니다;;
정말 옜날풍경의 바같은 느낌이 물씬풍기죠? 인테리어도 고풍스러운것이
80년대 영화에나오는 바같은 모습이 보이더랬습니다.
당구대가 1개 놓여져있고, 이곳에서 치고싶은분들은 저앞 보드판에 이름을 적으면되요
친절하게 모두 영어로 ㅎㅎ 저기 흑인오빠도 보이네요
같이간 지인의 차례로 당구를 쳤는데. 이런맙소사;;;
잘치시는(??)분에게 KO당하셨더랬습니다.. 이태원에서 포켓볼을 논하다니.ㅋ
약간어두운분위기에 조명이 테이블에만 켜져있어 분위기도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이태원 서울펍의 메뉴판입니다. 전부 영어로 되어있기때문에, 놀라실수도 잇어요.
안주 작은것도 7000원정도이고, 나름 이태원 물가치고 저렴한듯 싶더라구요.
많은 수입맥주와 칵테일 양주가 있었습니다. 주문하기 어려웟어요;;
그런데 지인이 아주자연스럽게 메뉴판을 뒤로하고 생맥주를 시켯습니다.ㅎ
지인네명이서 서울펍을 갓는데요 이날 토욜초저녁이라서, 아직많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여기서나오는 생맥주는 OB였는데요 뭐지 이달달한느낌은!!!!!이라고 느꼇답니다.
서울펍에서 마시는 생맥주가 술술술 들어가더군요.
입이 심심하여 시키고자하였던 감자칩- 보통시중에파는 냉동감자를 튀긴후
나오는것 같았답니다, 신기하게 소스는 케찹과 마요네즈(??) 튀김에 마요네즈라.
외쿡분들 취향인가요? 나름섞어서 찍어먹어보니 먹을만하더라구요.
옆테이블 외쿡인아저씨가 주문한 불쇼~~ 깜작놀랐습니다. 화르륵 불이~~ㅋ
저거마시면 불맛이 날려나요?;;ㅎㅎ 화르륵 뿜어낸 불에 놀랐지만,
나름 재밌던 쇼(??)였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한잔두잔 맥주를 비워가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해야겟죠?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