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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맛집 분위기좋은 테라스 레스토랑 크림파스타가 진해 맛있는
- 퀸즈타운
맛있는 이야기 맛있는 문화가 있는 대학로 혜화역!!! 오늘은 매번 한식만 포스팅 햇는데요.
오늘은 맛있는 이탈리안 요리 양식전문점 퀸즈타운 리뷰를 들고 왔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매번 먹는 밥은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를 외쳤더니, 제가좋아하는 파스타 전문점으로
데려가 주엇습니다. +_+ 흐악 거리에 놓여있는 간판이 정말 먹음직 스러운 음식이
가득가득 했습니다. 저는 곧잘 파스타를 해먹거든요 그만큼 파스타 리조토를
정말정말 좋아한답니다.^^
대학로 광장 뒤에 위치한 퀸즈타운은 오픈된 단독 건물입니다.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테라스가 제일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햇살도 따뜻하고요
(;;실은촘더워서1층에갓다죠)
테라스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테이블과 아닌곳으로 나누어 졌습니다.
이날 너무너무 날씨가 더워져서- 어쩔수 없이 테라스가 보이는 1층으로 옮겼답니다.
테라스옆 1층 공간에는 벽돌 내부와 와인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풍기는 분위기가 참좋았던 레스토랑 이였답니다. 바베큐전문으로도 운영하구요.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독특한 메뉴들도 보이고, 세트메뉴도 돋보였습니다.
양식전문점 처럼 파스타, 피자와 돈까스 바베큐등이 제일 눈에 띄었답니다.
저는 그동안 먹고싶엇던 해물크림 파스타를 주문하였구요.
같이간 지인은 오늘의 스페샬 바베큐 돈까스와 새우후라이 카레라이스를 시켰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치고는 괜찮았던것 같았답니다.
식탁위에 세팅이 됩니다. 시원한 물과 피클 퀸즈타운의 예쁜 로고가 눈에 띄었답니다.
양식전문점에 나오는 피클들은 보통 수제로 담그거나 만들어져 내왔는데요-
아쉽게도 퀸즈타운 피클은 시중에 판매되는 피클이였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피클은 아삭아삭한 맛 없이 식초에 절여져서 너무싫어요;;ㅠ 아쉽네요.
지인이 주문한 세트메뉴에는 음료와 스프 마늘빵이 제공되었습니다.
오늘의 스프였는데요 스프는 직접 퀸즈타운에서 만들어 고소한 고구마 맛이나는 크림 스프였습니다.
스프가 아주 고소하고 달달한 고구맛 향이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D
퀸즈타운 세트메뉴의 음료는 콜라 사이다 마운틴듀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지인은 오랜만에 마운틴듀가 드시고싶다하여 - 주문한 마운틴듀 입니다.
아쉽게도 리필이 가능한지는 모르겟네요;;
그리고 준비된 마늘빵과 포카치아 땅콩버터 소스 입니다.
저는 보통 식전에 나오는 빵에 찍어먹는 소스를 발사믹 올리브오일을 먹었는데
여기는 신기하게 땅콩소스가 준비되었더라구요-;;사실 올리브오일을 찍어먹던
제입맛에 밍밍하게 제조된 연한 땅콩소스가 시큼한 맛만 날뿐 그렇게 맛있지 않았답니다;;
그런 세세한점이 조금은 아쉬웠던 퀸즈타운 이였어요.ㅠ
그동안 먹고싶다 먹고싶다 노래를 불렀던 해물크림파스타가 등장하였습니다+_+
제자리에 놓여지자마자 한눈에 뿅 반해버렸어요 꺄~!!!!
정말 정말 해산물이 면을 덮을만큼 가득 가득 하였습니다 -
퀸즈타운 좋아지려고 하네요.오호~
퀸즈타운의 해산물 크림 파스타는 날치알과 오징어 칵테일새우 홍합등 토핑이 가득
들어가는 정말 먹음직 스러운 파스타 랍니다.- 사실 파스타 전문점 가면 가격은
비싼데, 토핑은 별로고 괜히 기분이 그렇잖아요 푸짐한 느낌도 없고 말이죠-
그런면에서 퀸즈타운 해물크림파스타는 비쥬얼 최고 최고 였습니다.
붉은 날치알도 귀요미+_+ 였습니다
붉은날치알과 함께 해물가득 크림소스 파스타를 돌돌말아서 먹어주었습니다.
비쥬얼만큼 맛도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강했답니다. 제가 파스타하나는 까다롭거든요.
그런데 이집 크림파스타 정말 부드럽고 진한 치즈맛이 입속 가득 풍기며
느끼할 수 있는 치즈뒷맛을 깔끔하게 매콤한맛으로 마무리 되더라구요. 크림파스타는
크림만 주재료로 쓰다보면, 맨마지막엔 느끼해서 금방 질리잖아요
그런데 퀸즈타운 해산물크림파스타는 크림소스도 진하고 크리미하면서,
해물 익히는 정도도 딱 알맞아 (너무익히면 식감이별로더라구요) 면과먹기 아주좋았어요.
대신, 크림소스가 많다보니 면을 말지 않으면 먹기 힘들더라구요.
저야 뭐 워낙 크림소스를 좋아하니 다행이니 말입니다. ㅎ
퀸즈타운 해산물크림파스타는 여자혼자 먹기에 조금많았던듯 싶어요.
중간정도먹고 하 배불러 할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면에서 남자분들 양이적다 투덜되시며
이탈리안 요리 싫다하시는데요- 이집 한번 가시면 배부르게 드실수 있을것같았답니다.-
전 마지막에 얼마나 맛있게 먹엇는지 소스도 박박 긁어서 먹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주문한 바베큐돈까스&새우후라이 카레라이스 입니다.
오늘의 메뉴에서 골랐더랬죠. 양은 남자분이 드시기에는 적을 수 도있을것같습니다.
그래도 바삭한 새우후라이의 비주얼이 예술 이였습니다.+_+
카레라이스도 깔끔하니, 진하기보단 산뜻한 적당한 맛 이였던것 같았어요.
이곳에서 나오는 밥은 굴소스나 데리야끼소스로 볶아나와 간이 되어있었답니다.
간간한 카레라이스와 갈새볶음밥이 어울리는 조화였답니다.
평소 새우를 참좋아하는 지인이 카레라이스 소스에 찍어 새우를 즐겼더랬습니다.
그런데 저는 평소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지라 튀김류는 다소 느끼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래도 새우후라이나 바베큐돈까스는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맛있었어요.
볶음밥치곤, 기름에 쩔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한입 먹어보았답니다.
으흠 고소하니 맛있균요- 카레라이스와 한입먹으면 더맛있을것 같았답니다.
아쉽게도 전 크림파스타에 정신이 팔려서 더이상 사진이 없네요 ㅎ
한가로운 야외테라스가 돋보이는 퀸즈타운의 분위기 참좋았던 것 같았답니다.
왠지 대학로 답지않은 신사동같은 분위기를 풍겼던 분위기좋은
레스토랑 이라고 느껴졋어요. 다음에, 다시한번찾아 다른메뉴도 꼭
먹어보고 싶었던 곳 이였답니다.-
대학로에서 데이트 하시거나, 분위기좋은곳을 오랜만에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퀸즈타운 한번 와보시면 맘에 드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