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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보게되었던 배틀쉽!!! 정말 의외 풍성한 볼거리와 정신없이 숨막히는 액션때문에,

너무 재밋게 보았어요 - 그래서 오늘은 SF영화 배틀쉽에 대해서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줄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 바다에서 시작된다!

 전 세계 해군들이 한데 모여 훈련하는 림팩 다국적 해상 훈련. 해상 합동 훈련 첫날,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견되고 쉐인 함장(리암 니슨)은 수색팀을 파견한다.

 괴물체에 접근한 하퍼 대위(테일러 키취)가 몸체에 손을 가져다 댄 순간, 엄청난 충격과 함께 괴물체는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거대한 장벽을 구축한다. 레이더도 통하지 않고, 부딪히는 순간 모든 걸 파괴시키는 엄청난 위력의 장벽을 시작으로 지구를 향한 대규모 선재 공격을 감행하는 외계의 존재들!

 목적 조차 알 수 없는 그들의 엄청난 공격에 평화롭던 지구는 순식간에 초토화 되기 시작하고, 이들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육해공을 넘나드는 전 세계 연합군의 합동 작전이 펼쳐지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존재와 전 세계 다국적 연합 군함의 전면전이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작된다!

 

 

트랜스포머 이후로 해상 SF의 영화로서 정점을 찍은것 같은 배틀쉽은 정말 기대이상의 영화였어요

줄거리는 분명 아주 간략한데도 불구하고 사람을 빠져들게 만든는 구성들이 정말 좋았어요

 

 

푸르른 바다에서 그것도 몇척의 군함이 나오는 이영화의 특징은 규모만큼 어마어마했는데요.

영화의시작은 사령관의 딸을 만남으로서 시작된답니다.

이런영화의 특징은 주인공이 매번 철부지에 사고뭉치로 나온다죠.? 이영화도 그랬어요. 

 

 

사랑하는 사령관의 딸 샘과의 결혼을 승낙받기위해 애써보지만, 사고까지 치게되어 퇴출명령을 받습니다.

훈련연습을 끝냄과 동시에 퇴출할 처지에 놓인 셈이지요. 

 

 

일본의 니가타 사령관을 맘에안들어하는 주인공이지만, 결국 결정적인순간에 도움을 주죠.

이분 간혹나오는 일본어 반가웠어요. (근데왜하필일본인 이져;;힝) 

 

 

 

외계인의 등장은 이영화의 맨첫장면인데요, 그것보다도- 외계인의 함대가 태평양 연안에 떨어지면서

해상대원들의 훈련도중 맞딱드리게 되는데요- 그순간 주인공의 터치로 인해 보호막이 작동되며,

외계생물체와 훈련하던 군함3척이 갇히게 되었습니다.

 

 

외계인의 비행물체가 등장하며  군함 3척과 외계인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육지에서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액션보다도

더욱더 긴박하고 숨막히게 화려했던거 같습니다. 

 

 

등장인물중 하나인 리한나 정말 이쁘더라구요- 연기도 잘하구요

리한나의 역활은 주인공을 도와 무기를 컨트롤합니다. 아주중요한 역활이겠죠.ㅎ

 

 

외계인의 전투장면은, 군함2척을 박살내며 위험성과 무지막지한 강력한 무기의 등장으로 촛점됩니다.

그렇게 군함 두척을 몰살 시키며,  결국 최고지휘관은 퇴출명령을 받은 주인공 알렉스  였습니다.

방법도 전략도 모르며, 형을잃어 이성을 잃은 알렉스는 분노하며 무능한 능력에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일본인 니가타 선장의 도움으로 외계인의 배를 격출 시켜버립니다.

그런 순간순간이 굉장히 긴박하며, 물한모금 먹을수 없을정도로 떨리는 순간 이였어요.

모든 SF영화가 그렇듯, 외계인의 최종적인 통신시스템의 상황과 해상액션의 상황과 오버랩되며

절묘하게 스토리가 이어져 왔습니다. 3시간의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짧다고 생각될정도였어요.

 

 

지상과 해상에서 펼쳐지는 CG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집중시키기에 충분한것 같았습니다.

저또한 , 그냥 액션만 화려하다가 말아버리겠지 라는생각에 기대를 못했는데 - 정말의외로 아주재밌엇어요.

전체적 스토리를 위배되지않는 간략한 양념같은 이야기들은 충분히 풍족한드라마로 형성되었던거 같습니다.

피터버그감독은 전영화(핸콕)도 그렇고 이번영화(배틀쉽)에서도 그렇듯, 관객이 어떤스토리를

원하고 열광하는지에 대해 잘아는 감독이라고 연출가라고 생각합니다. (아주팬이에요!!:D)

 

 

약간아쉽다면, 더욱더 기괴하면 좋앗을거같은 외계인생물체 ㅋㅋ

우리가 상상하거나 종종SF영화에 나오는 모습이라서 그리 특별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약간은 억지스러운 이야기가 다소아쉽지만,이영화는 충분한 볼거리가 많기때문에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시사회 현장의 주인공 모습입니다.ㅎ 해군의 새로운위상을 높여줄 배틀쉽 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틀쉽에서도 해군의 이미지를 높이기위한 연출이 돋보였어요)

 

재밋는 시사회현장의 사진이 있어 가져왔어요-

자꾸브룩클린 데커의 시스루룩이 보입니다.ㅎ

 

 

가족과함께 연인과 함께 강렬하고 화려하게 정신팔리며 3시간을 즐기고 싶은분들은

해상SF영화 배틀쉽을 강력 추천합니다-(장시간 보기에는 좌석이 편한 극장이좋은거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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