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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륵주륵 비가와서 참 울적합니다.
원래 감성적인사람은 비를 좋아한다는데,
저는 그리 감성적이지 않나봅니다- ㅜ;;;;
첫 리뷰로 신림까페 마티스에대하여 포스팅 하려 합니다-
처음인만큼 실수가 잇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ㅜ
맨처음입구에서, 이렇게 생긴 원두 모형과 바리스타 과정이 적힌 팻말이 보입니다-
정식 시험장이라고 한만큼 신뢰도가 높은 커피전문점으로 보이는거 같아요
물론, 저는 커피를 못마시는 그런몸이 되어버려서(사약과도같습니다 벌렁벌렁해져요;;;)
이집 커피를 못즐기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그래도 요즘은 아주연하게타면 먹을만은 하더군요
언젠가, 커피 카페인 먹는 사람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제 위속에있는 말썽꾸러기도 함께요~
마티스의 인테리어는 아주 독특합니다, 천장부근 서까래와 같은 구조물과 빈티지한 골목길이 생각나는
벽들이 미로처럼 이루어 져있었습니다,빈티지하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이곳의 분위기는 따뜻한
정겨운 기분이 듭니다 , 그치만 안좋은점도있더라구요 ㅜ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저로선 흡연과 비흡연자리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여서, 폴폴나는 담배연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ㅠㅜㅠㅠ
흡연자에겐 희소식이 될거같네요 ㅎ
마티스에서 까망베르 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 로얄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컵과 포트가 합체되어있는 귀여운 모습이네요- 전 이런애들이 너무이쁩니다 꺅갹~~
같이간 지인은 바리스타가 직접내린 약간 초콜릿향이난다는 원두를 골라 주문하였는데,
가격대비 별로라는 표정이 기억에 남네요 ㅋ
만약 맛있엇다면 커피를 못먹는제가 참많이 부러워했을 터인데 말이죠~
컵이..아주 넓찍합니다-ㅎㅎㅎㅎ로얄밀크티는 홍차+우유를 내린것인데, 정말 향도좋구 달달하구
제입맛에 아주딱 맞습니다- 시중에 팔고있는 "데자와"라는 캔음료를 아시는가요?ㅎ
그것과 흡사한 맛이랍니다 (제가너무좋아해서 한박스 쟁여두고 먹고싶엇다는.ㅎㅎㅎ)
집에서도 간단하게 홍차티백과 우유로 밀크티를 마셔봐야겠어요~
차한잔하며 비오는모습을 구경하는것도 운치 있으니까요
물론 비올땐 동동주에 파전이 진리이지만,
전당분간 술과는 인연을 끊어야 되거등요 ㅠㅠㅠ(자진 자숙의시간이랄까요...)
이렇게 즐거운 신림 까페"마티스"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