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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착한남자가 끝나고서, 한창 아역배우로 극몰입도를
엄청나게 올렷던 "보고싶다"입니다.보고싶다의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마음깊숙히 얹저리에 맴돌정도로 남더군요- 그래서 이드라마가
나에겐 강하게 다가온것 같았답니다- ..
물론 어른이된 수연(윤은혜)과 정우(박유천) 으로 체인지되고선
너무 뭔가 어색어색.. 하더라구요 뭐랄까, 아역이 심어준 수연과 정우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일까요-
그래도 확실한건, 너무도 재미있다는 사실이죠. 너무도 슬프고 가슴아픈 주인공들의 이야기 라서
더욱더 왁스가 부르는 보고싶다 ost "떨어진다 눈물이" 잘 어울리면서도 슬펏답니다.
왁스의 " 떨어진다 눈물이"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첫사랑의 기억 누구나 한번쯤갖고 계시겟죠-
저또한, 그런 첫사랑 기억이 있는데요 이드라마를 보면서 생각이납니다.
한번만 만나볼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그 친구는너무 멀리 가버렸네요.
보고싶다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다시한번 첫사랑 추억을 떠올리며.
왁스의 "떨어진다 눈물이" 를 반복 듣게되었습니다.
이노래가 참..가슴울리네요...
한번들어보시면 저처럼, 옛추억이 아련해질듯 합니다.^^
보고싶다ost는 아니지만, 보고싶다와 아주잘어울리는
스윗소로우의 "그대에게 하는말" 이랍니다.
드라마와 은근히 어울리더라구요~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보고싶다를 못보신분들은, 요 뮤비 보시면, 수연과 정우가 만나는 모습이
여기 영상에 아주 잘 담겨져 잇으니 보시길 바랄게요-
"슬퍼서 우는거아니야.. 바람이 불어서 그래"
정우에게 수연이 건넨말입니다- 이대사가 왜그렇게
마음깊숙히 들어오는지 말이죠..^^
정우가 걱정할까봐, 바람이부셔서 우는거라고 말하는
수연의 깊은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 너무도 가슴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되새겨주는
보고싶다 드라마 참 좋네요- 눈물꽤나 흘릴 정통멜로드라마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