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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한정식 담원 우리가족 불편했던 담원한정식
안녕하세요 윈느에요 요즘 목감기로 온갖 병(??)이 겹쳐서 정말 죽을맛이네요!! ㅠ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겟죠 흑. 부지런쟁이 윈느라고 불러주세요 ^^ 오늘의 포스팅은
정말, 아쉽게도... 백운호수 한정식 집에서 유감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찾았던, 백운호수 한정식 담원 그런데, 좀 많이 변해서 .. 간만에 찾은 우리가족이
뭔가 불편해지더라구요.. 그럼 어떤 사연의 백운호수 한정식 담원 유감스런 이야기인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느낌과 이야기 이니, 태클은 사절입니다;;)
정말멋진 황금 물결- 가을이 정말 새삼 느껴지는 백운호수였어요 이날은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풍경도 만끽하고 데이트도 하고 정말 좋더라구요-
특히 백운호수에서 나룻배를 타는건, 신선놀음이 따로없을것 같았답니다.
주말내내 목감기로 고생하는 저를위해 부모님이 백운호수로 나들이 갔답니다
유독 동생이 백운호수 한정식 담원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기어코, 많은 백운호수 한정식집중에 담원으로 가야한다고 고집 피웠습니다;;
다른음식점 주차했다가, 다시 되돌아가 담원 한정식집을 찾았더랫죠-
위치는 백운호수 공영주차장 근처입니다.
백운호수 담원 한정식집, 예전에 찾았을땐 사람이 별로없었는데요-
오늘 일요일 이다보니, 사람도많고 분주하네요.
동생이 여기서, 아주 배부르게 먹은기억이 있어서 (너무많이먹어요;;)
특히 담원을 가야한다고 해서 예전 좋은 기억에 다시 찾아왔답니다.
1층과2층이 나뉘어져 잇는데요, 2층은 룸타입으로 단체손님을 받을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2층에 자리를 피고 앉았습니다. 저 동생 부모님 이렇게 넷이 방문했죠
한사람당, 차려진 컵과 앞접시 숟가락 젓가락 입니다
뭐먹을까 생각해보다가, 제일저렴한 풀잎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풀잎정식을 먹으며 동생이 배터지게 먹은 기억에
다시한번 풀잎정식을 주문했답니다.^^
-계절죽
- 샐러드
- 궁중 떡잡채
- 탕평채
- 수수부꾸미 녹두전
- 버섯들깨탕
- 참치소라회무침
- 떡갈비
- 버섯탕수요리
- 생선요리
간단한 식사와 후식으론 차까지 준비됩니다.
계절죽으로 달달한 단팥죽 이였습니다.
곱게갈린 죽으로 아주 맛있었어요.
과일샐러드소스로 만들어진, 샐러드 입니다.
탕평채가 나왔는데요 .. 약간 실망적이네요 사람이 4명인데 양도 너무적고..
게다가, 고명도 너무 빈약해서 전에먹은 탕평채치곤 빈약했어요.
(게다가 예전엔 1~2접시 리필해주셧는데..안된다고 딸잘라말하시네요....)
아삭한 김치도 준비되었습니다.
요게 궁중떡볶이 인데요.. ㅠ 양의 압박... 4인분치곤..적네요..ㅠ
그래도 맛은 간간하고 딱좋았답니다- 쫄깃한 떡이 맛있네요
구수하고 맛있었던 버섯들깨탕- 들깨탕이 이렇게 맛있구나 싶어요
각자의 접시에 덜어서 먹었답니다.^^
수수부꾸미와 버섯완자전 입니다- 딱한개씩 먹을수 있는양이네요
버섯탕수육 입니다 느끼하지않고 맛있더라구요
근데..야..양이..양이 ㅠㅠㅠㅠ 너무적어요
메인요리는 조금더주셔도되는데.. 전에비해 턱없이 양이적네요
떡갈비입니다, 예전에도 떡갈비는 사람수대로 주셨어요
백운호수 한정식 담원은 간이 절대 짜지않고 맛낫어요
생선요리로 가자미 양념구이가 나왔는데요-
살도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치만, 4인분의양은 정말 빈약하네요 ㅠ
참치 소라회무침입니다, 참치는 보이지만... 소라회는 못찾아봤네요;;;
단가가 참치와 소라회는 높으니 이정도양은 무난하네요-
그냥 4명이서, 한두입먹으면 끝나는양입니다.
예전에는 반찬가짓수도 양도 많았는데,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나물무침
마늘쫑무침
콩요리
제가참좋아하는 취나물 볶음
담원의 김치는 정말 맛있엇어요
익은듯한 김치맛 좋앗어요
멸치볶음
연근조림인데요, 간장없이 재료맛그대로였어요
식사에 맞춰 등장한, 된장찌개 입니다-
한정식특성상 양이 적은걸 알지만, 너무적네요 ㅠ
4인분에 맞는 양을 주셧으면 좋겟는데 말이죠
대나무밥입니다- 막지은 대나무밥이라 윤기좔좔흐르네요
물론, 여태까지 먹은음식들이 있으니 밥의 양은 빈약합니다
허나, 4인가족이 먹기엔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여럿이 먹으면 더욱 배부르게 먹을줄알았던, 한정식집
예전엔 3인으로 방문햇을때 지금보다도 양도 많고
음식도 뭔가더 푸짐하고 맛있엇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1인당 만원이라는 가격이지만, 차라리 순대국이나 해장국을 먹는게
배부르게 먹을수있고 좋다고 생각되네요- 동생은, 여기를 방문하고서
실망적이라고 아쉬운마음을 표현하더라구요-.. 맛은있지만
양이 현저리 부족해서.. 동생도 가족도 모두 입맛을 다셨습니다.
백운호수 한정식 담원, 많은사람이방문하더니 서비스의 질이 참많이
떨어진것같아서 음식은 맛있지만 확실히 아쉬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