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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맛집//소고기 뷔페//무한리필 소고기//
소고기무한리필 코스가 다양해-소고기브라더스
오늘도 즐거운 불금불금불금입니다~~+_+ 정말, 불금되니까 살아나는것 같아요
항상의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설래발 치니까 말이죠 ㅎㅎ 이렇게 즐거운날에는
맘놓고 잔뜩 먹을수 있는 무한리필집을 찾게 됩니다. ~~ 마침 안양1번가에 소고기 뷔페
새로 오픈을 하였네요- 전, 은근 뷔페 많이가다보니 어디에 무슨뷔페가 생겻다 하면,
저도모르게 막 가게되는 것 같아요~~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이제막 오픈한 소고기브라더스- 과연 질과 가격이 어떨지 참궁금합니다.
오픈이벤트로 길가는분들에게 떡갈비를 시식해드리고 계셨답니다.
테라스도 갖춘 소고기브라더스~ 새로오픈해서 그런지 깔끔한것 같아요
소고기 브라더스의 메뉴판입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단체로 식사를 하고 계셧는데요-
어쩌면, 이런곳이 대학생이나 고등학교 단체모임에 딱좋을것 같아요~
어르신들은 뷔페 잘 안가시더라구요 ㅎ
소고기브라더스의 특징은- 고기의 수준별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제적 상태에 맞추어- 저렴한것을 먹을지 아니면 좀더 돈을 주고
더 맛있는 고기를 먹을지 고를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코스별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전광판인지라- 사진이 어둡게 나오네요
제일저렴한 A코스 9,900원이라는 적은돈으로 소고기를 뷔페처럼 먹을 수 있답니다.
5시이후로는 1,0900원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A. 코스는 기본코스로, 기존에 준비되어 있는 고기뷔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B. 코스는기본코스 + 우막창, LA갈비 , 꼼장어를 주신답니다.
그리고 제일비싼 스페셜코스는 모든것 + 육회, 양.대창,오리로스를 주신다니.
정말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으네요 ~~
B코스부터 스페셜은 직접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슬쩍 가져가서 맛보신분들은 힘들것 같네요 (;;)
셀프바의 모습입니다. 어디한번 가까이 가볼게요
고기의 부위별 원산지가 표기 되어있습니다.
ㅠ 안타깝게도 미국산이 많으니 슬프네요..
그만큼 값이 싸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안드시려 하시는분들은 안가시는게 좋을것도 같아요 ㅠ ㅠ
뷔페 집에서 항상 볼수있는 공지사항 문구입니다.
아무래도 가져가고싶은데로 가져가다보니, 남기도 하고 낭비되니까요.
저도- 최대한 안남기고 먹을 수 잇도록 조금씩 가져다 먹습니다~
소고기브라더스는, 정육점 진열장안에 고기가 들어가 잇어 그나마 덜위생적인거 같은데.
군데군데 떨어진 고기들보니 보기가좀 그렇네요 ^^;;;
크게 소고기와 향정살이 준비되어 있엇는데요-
종류도 다양하니 취향별로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먼저 우삼겹을 먹엇답니다.
(지인이 말하기로 우삼겹이 갑이라더이다.ㅎ)
샐러드바에 준비되어있는 떡볶이 먹어보지않았지만 매워보입니다.
우동을 말아먹을 수 잇는 곳입니다.
느끼한 고기에 같이먹으면 좋을것같은 새콤한 미역냉국도 준비되어있어요
간략한 샐러드바의 모습인데요. 쌈야채와 버섯 김치 마늘 토마토도 준비되어 있어요.
읭? 토마토? 하시겠지만- 구우면 참맛있더라구요 ^^ 게다가 샌드위치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전에갔던 셀바와 비슷하지만, 여기는 소고기라는 이유가 다른것 같네요.
한쪼겡 준비되어있던, 튀김류 입니다. 튀김종류는 얼마 없었는데요-
어렷을적 분식집에자주 등장한 아주 납작(??)한 돈까스와 양파 튀김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돈까스보단- 바삭한 양파튀김이 인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두입정도 크기로 먹을 수 있는 주먹밥 입니다. 간은 되어있지않아 고기와 즐기기 좋더라구요.
간혹- 뷔페에서 준비되는 주먹밥 소금덩어리가 씹히곤 했답니다.ㅠ
그리고 상추겉절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쌈야채가남으면 겉절이를 해먹을수도 있기에;;
먹기 좀그렇더군요 ㅠ 파채가 준비되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쉽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우삼겹입니다. 대패로썰어 얇은 우삼겹 이지요-
사실, 그닥 질좋지않은 소고기를 대패로 얇게 썰어 구워먹으면 먹을만은 하답니다.;;
요즘- 미각스캔들을 애정하며 시청하다보니- 너무 음식에대해 냉혹하게 말하게되네요~;;
뭐 가격이 저렴하니-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ㅠ
그리고 또가져온, 우삼겹과 꽃등심(??) 삼겹살 입니다.
대략 고기도 준비되 었으니 세팅해보려 합니다~
맑은 미역냉국과 쌈장, 기름장 마늘을 준비하였습니다.
먹어보고자 가져와본 우동의 모습 . 사실, 먹어보고 놀랏습니다;;;
육수가 완전... 물인지 알았어요 슬쩍 다시다 맛이 낫을뿐 제대로 국물맛이 안느껴져 아쉬웟어요.
그냥뭐.. 뷔페니까... 뷔페니까 라고 위로해 봅니다. ㅠㅜ ㅠ
토마토와 콘샐러드 야채와 버섯 그리고 호기심에 가져온 샌드위치 입니다.
소고기 뷔페에 느닷없이 준비된 샌드위치가 어떤지 맛보고 싶더라구요.
빵의 표면이 말라있어- 얼마나 장시간 방치되어 있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ㅠ
샌드위치 내용물은 햄과 당근 야채가 들어가 잇는데요
샌드위치 토핑이 아주 얇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요 - 까짓거 소고기가 맛있으면
되는거니까 - 샌드위치의 맛은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샌드위치의 맛이였습니다.;;;
지인이 가져온 상추겉절이 -
자- 우삼겹을 구워볼 차례입니다. 우삼겹은 얇디 얇아 다타기전에 먹어주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얇은 대패 삼겹살은 참 오랜만에 먹어보는것 같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우삼겹의 모습이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아무리 미국소라 하여도 맛있어 보입니다.+_+
신나게, 우삼겹을 먹고잇는동안 서비스로 가져다주신 떡갈비입니다.
그런데 그맛은? 오호- 의외로 떡갈비가 실하고 맛있더군요~~ 우삼겹보다도 말이죠 ^^
한개더 가져다 달라고 말할걸 그랫어요 아쉽네요. 그러면서 제입에는 가득
우삼겹을 쑤셔넣으며 열심히 먹었습니다. 이날 배가 너무고파서 말이죠.;;
오늘도 신나게 이슬이를 곁들여 주며 우삼겹을 즐겨주었습니다.
사실, 소고기하면 입에서 풍겨나오는 육즙이 예술이지만.
우삼겹에게 그런거 바라면 안되니까요 ㅠ ㅠ (비싼것만 먹고지냇나바요)
우삼겹은 얇다보니 담백해 다른것과 곁들여 먹기 좋았답니다.
상추에 살포시 우삼겹을 접어서 마늘과 함께 쏙 넣어 먹습니다.
윈느는 개인적으로 입이작다보니- 최대한 쌈을 작게만드려고 노력한답니다.ㅠ
세상에서 제일무서운것이 다른사람이 감사하게 쌈을싸서 주시는거랍니다.
(ㅜ ㅠ 거절할수도없고 입은 터질거같고 난감하더라구요.)
기름장에도 콕찍어서 먹어주었어요- 사실 다른고기보다도 우삼겹이
지인과 제입맛에 맞다보니 자꾸 먹게 되엇네요 ^^;;;
양념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저는, 싱거운 입맛의 소유자이니까요.
(지인들이 매콤한 고기볶음류나 돼지갈비를 권할땐 참 난감합니다. ㅜ )
그다음 먹어볼 꽃등심과 향정살 입니다. 꽃등심 맞나요...맞습니까요???+_+???
사실 제눈엔 그래보이지않습니다만, 꽃등심이라고 햇으니까요-
소고기의 고소한맛과 질이 뛰어나여 아주환상적인 하모니가.... 는 절대 아니지만-
그런데로 먹을만 하였습니다. 냉동육을 쓰시다보니 육즙이 좔좔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ㅠ ㅠ
제가좋아하는 향정살~ 얘는 칠레산이여서 미국산보단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차피 미국산 다먹어놓고 ;;;;;)
지방질이 삼겹살보다 많은 향정살은, 부드러운 식감이 예술이에요- 느끼한맛도
어느정도 있으니- 야채와 절대 같이 먹어야하는 부위랍니다.~
대학생때- 좋은 성적을 받거나 축하할일이 있을땐, 지인들과 저렴한 고깃집가서
향정살을 시켜 먹던 기억이 낫네요 ^^ 대학생때는 저의 애증이 가득한 향정살 이라지요.~
먹고 먹고 또먹어줍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니 한번쯤은 괜찮은거 같아요 ^^
특히 배고픈 대학생에게는 더없이 좋은 뷔페 이네요~~
애증의 소고기를 마음껏 즐길수 있답니다.
구운토마토와 고기를 넣어 가득 쌈싸 먹으면- 입은 찢어질거같은 고통이 느낌과 동시에
여러 야채맛을 즐길 수 있으니 담백하게 고기를 먹게 됩니다~
건강상- 고기먹을 때는 야채와 반드시 함께해야한답니다.^^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맛집포스팅을 끝냈는데요-
요즘드는 생각이 나에겐 맛있지만, 남에게는 별로일 수 있으니
최대한 제 주관적 의견보다는 객관적인 시선에서 맛집을 포스팅 하려합니다.^^;;
제가 요즘 미각스캔들로 인하여- 알고먹자라는 주의가 강해졌거든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바랄게요 ~ 윈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