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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여름휴가 계획 하셨나요?

 

 

 

사실 전 여름휴가 뭐 그런거 별로 관심갖진 않아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여름휴가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번여름휴가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막상 정하려니 여기저기 태풍이다 폭우다 해서 여기저기..비소식들려오고

그럴바에 그냥 서울인근에서 여름휴가나 즐기자고 생각했답니다. 예쁘고 좋은풍경은 봄 가을에 즐기는걸로~

 

 

 

 

그래서 주로 더울뗀 집근처 까페에서 노닥노닥 거려요 시원한 에어콘 바람과

달달한 와플 생크림 아이스크림 한스쿱 더해서 즐겨주면 기분최고~

게다가 요즘 빠진 팝음악에 신나게 듣고 있답니다. 얼마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다녀온 이야기도

몇가지 들고 올게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알게된 몇가지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자주들어요

집에 스피커는 없고 노트북 뿐이라서.. 얼른 스피커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 지네요 ㅎ

 

 

 

 

 

 

이번 2014년도 처음으로 와플을 먹는다니.. 크흑 ㅠ

사실 체중관리를 혹독하게(??) 하고있는중이라.. 다른건 못지켜도 밀가루는 먹지말자

다짐하면서 지내왔거든요 그런데 뭐 그런다짐도 평일에만 지키지 주말에는 정줄놓고 먹어대고 ㅋㅋ

그래서 2인분도 넘는 와플을 혼자 주문해서 와구와구 꿀꺽꿀꺽 꿀맛으로 와플 섭취햇답니다 ~

 

 

 

 

 

 

아이스크림과 와플의 조화가 이정도일 줄이야!!! 사진보면서 또 먹고싶네요

상콤한 블루베리잼이 있다면 더 좋겟지만, 요것도 너무 맛나더라구요~

집에 와플기계 사두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ㅋㅋㅋㅋ

이성은 안된다고 외치고 있구요 ㅋㅋ 아아.. 그런점에서 코스트코 회원가입은 미친짓인 가봐요..

왜이렇게 코스트코 베이커리 환상적인거냐며!!!!! 코스트코가서 장볼때마다 베이커리는 꼭챙기는데

그래서 살이 안빠지는건가 ㅎㅎ

 

 

 

 

 

 

 

간만에 팥빙수를 주문해서 먹는데, 으잉? 양이 이게다야? 가격은 8~9천원으로 만원가까이면서!!!

라고 욕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나무토막? 아래에 깊숙히 얼음이 가득했어요 ㅋㅋㅋ

-_-ㅋㅋㅋ아이고 멍청이~ 그렇게 신나게 팥빙수 먹는데 설빙 인절미 빙수가 먹고싶어지는건???

왜이렇게 여름은 유혹이 많은거냐며 한탄해봅니다~ 여름미워요 나빠요 살찌게해요.

 

 

최근에 윤일병 사건으로 군대 전역한 내동생이 대단해보이고.. 안쓰럽고 그런데

자기는 선임이 없엇데요 ㅋㅋㅋㅋㅋ 아니이런!??! 내걱정은 안드로메다로...

모든군대가 가혹행위를 하는건 아니지만.. 군대보낼 부모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어요..

왜이렇게 사건사고가 많은 2014년도인지 덜덜..

그런점에서 평화롭고 여유롭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저는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무사히 8월 여름휴가 다녀오고 또 열심히 일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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