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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끓이는법 얼큰한 시금치 된장국 만들기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죠? 요즘가을에는 무슨국이 좋을까하다

얼큰하고 시원한 시금치된장국 만들기를 해볼까해요-

 

준비할 재료

시금치, 양파,다진마늘,된장,고추장,두부반모

 

 

 

요즘 물가가 너무 오른것이 체감이 확확되는 식자재 가격들

자취생으로서 얼마나 슬픈지 모르겠어요 ㅠㅠ


다진마늘은 다진제품을 사는것보다, 껍찔까진 마늘을 사서

직접 다져서 먹는게 향도좋고 신선하답니다.

 

 

 

 단맛도 좋은 양파는 된장국에 절대 빠지면 안되는 재료죠

양파1개정도 구입해주시면 됩니다.

 

 

팩에 담긴 두부가 더욱 믿음가지만, 수제 판모도 먹을만합니다.

대신 수입 콩으로 만들어져서.. 뭐어떻게 들어간지는 모르겠네요;;;

 

 

 

재료를 다듬기전에 물을 담고 멸치를 넣어 멸치육수를 우려줍니다.

 

 

 

시금치는 물에 잘행구어 뿌리부분을 잘라주세요.

사실, 시금치는 뿌리부분의 껍질을 뱃겨서 먹는편이지만...

아무래도 다듬는데 귀찮고 시간이 걸리다보니 그냥 잘라주었어요.

 

 

 

깨끗한물로 여러번 행구어내 흙들을 탈탈 씻겨 주세요.

 

 

대부분의 분들이 멸치 잔부스래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체로 깔끔하게 걸러서 건더기 없이 싹 멸치를 빼냈답니다.

 

 

 

된장과 고추장을 2:1비율로 체에 넣어 멸치육수에 넣어줍니다.

된장국의 질은 확실히 맛있는 집된장으로 만든 제품이 확실히 된장국 퀄리티가 달라요

시중에 판매되는 팩에 담긴 된장으로는 맛을내기 다소 어렵습니다;;;;

전 하나로마트에서 집적담군 집된장(12,000원)구매해서 넣었습니다 ^^;;

 

 

 

고추장과 된장을 잘풀어낸후에

 

 

잘 씻어낸 시금치와 청양고추가루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시금치는 금새 푹 익혀 버리니,다른 재료들을 더 추가로 넣어주세요.

 

 

 

 

양파와 홍고추를 썰어서 시금치 된장국에 넣어주면 더욱좋아요.

청양고추도 썰어넣으면 좋지만, 전 청양고춧가루로 대신넣어주었습니다-

 

 

 

두부도 사각으로 썰어서 두부까지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두부가 어느정도 시금치된장국맛이 배어지도록만 끓여주시면 되요.

 

 

 

구수하고 매콤한 시금치된장국이 다 되어가는 순간이랍니다!!!

요렇게 바글바글 끓이고서 금새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

(사실 된장국은 오래끓여야 맛이 더욱 좋은것같아요)

 

 

 

이렇게 얼큰한 시금치된장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양파와 홍고추없어 시금치와 된장 다진마늘만 갖고있어도

손쉽게 시금치된장국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끓여주니 시금치된장국이 정말 맛있게 되어 밥한술 뚝딱 해치웠습니다.

찬바람 쌩쌩불때 따끈한 시금치된장국 만큼 어머니 손맛이 생각나네요~

오늘은 구수한 시금치된장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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