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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100만 돌파 따뜻한 감성영화 흥행작

 

 

착한남자로 열연중인 송중기와 고속스캔들로 유명해진 이보영의 주인공 늑대소년

올해 하반기 흥행불패를 선보이는 이 늑대소년은, 별반다를것없는 시나리오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영화에서 따뜻한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는데요- 저도 이번주말 늑대소년을 보고서 먹먹해지는 마음으로

극장을 나왔답니다. 이영화에 어떤부분이 관객을먹먹하게 만들며 아련하게 떠올리고

두 배우의 매력또한, 그저 보기좋은떡이아닌, 한편의 동화를 본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짧지만, 긴 늑대소년 300만 돌파 따뜻한 감성 흥행작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이영화가 300만돌파하게되는, 강렬한 매력?

 

첫번째는 갈수록 짙어지는 "위로문화" 따뜻한 감성이 관객의 마음을 울렸고

두번째는 송중기 특히 착한남자의 매력으로 압도적인 인기상승 중인배우의인기탓이고

세번째는, 이보영과 송중기만남 또한 흥행에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배우 모두 출중한 연기실력, 특히 송중기는 이로말할것없이 비주얼 배우가아닌

가슴으로 연기하는 배우다 라는 생각을 착한남자를 보며 느끼고 있었답니다-

 

 

길들여지지않은, 야수본성을 감추었지만, 겉모습으로는 순진해보이는

소년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늑대소년은, 오랜시간- 홀로 방치된상태로

낡은 창고안에 가둬져 있었거든요- 그렇게 오랜시간을 기다리다가-

소녀(이보영)의 식구들이 새로 이사를오며 발견하게 됩니다.

한적한 동네에 이웃이라곤, 2집밖에 없는 동네에서 두려워해야할지 조차

모르는상태로 늑대소년을 발견하였습니다.

 

 

야수 본성을 갖고 있었지만, 곧잘 사람을 따르는 늑대소년은- 두려움보단-

낮설음을 느낍니다.. 그렇게 소녀의 식구들과 어울려지게 됩니다.

 

 

 

소녀는, 지병을 앓아 아버지의 동업자가 얻어준 집으로 이사오면서

늑대소년을 만낫습니다- 평소 깔끔하고 냄새에 지독해하는 소녀이지만-

늑대소년의 모습을 보고는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모든것에 흥미를 잃고, 페병환자처럼 늙어 죽을거라고 비관하던 소녀에게

늑대소년은 호기심이며- 재밋는 친구가 아닌 애완견으로 생각하게됩니다.

그도그럴것이, 늑대소년은 말한마디 뻥끗못하고 - 정말 늑대처럼 행동햇으니까요

 

 

 

늑대소년을 더럽고 이상한 사람으로만 여기고 빨리 집에서 쫒으라는 말까지

내뱉었던 소녀이지만, 늑대소년이 보여주는 순진한모습과 충성심(??)으로

늑대소년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늑대소년과 소녀는 조금씩 가까워졋습니다.

 

 

소녀는 더이상 늑대소년이 애완견이 아닌, 사람다운 사람으로 하나하나씩

갈켜주며- 늑대소년의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그러며 남모를 애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늑대소년의 명장면중에는 소녀가 기타를치며 늑대소년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장면이

제일 인상에 깊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이보영의 노래실력은 정말 출중하니까 말이죠.

 

부끄럽지만, 늑대소년에게 자신의 기타연주로 직접지은 노래를 들려줍니다.

그러며- 동물같은 마음을 가졋던 늑대소년은 조금씩 사람감정 소녀에대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주종관계가 아닌 친구같은 동등한 관계로 느껴지게되죠.

 

 

자신이 좋아하는 소녀에게, 어떤것을 제일좋아하고 잘하는지

늑대소년은 알게 되어가며- 그런소녀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하지만, 그런 소녀와 늑대소년의 모습을 곱게 보지않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소녀의 아버지의 친구의 아들로- 이집을 사줬던 장본인 이였습니다.

평소 소녀를 탐하고 갖고싶어하며 여러 수작을 부리지만- 늑대소년으로

하여금 매번 실패를 하게되고- 그탓에 그는 늑대소년을 없애기위한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그러다 늑대소년이- 폭발적인 분노감정을 느끼면

늑대인간을 변신하는것을 알고선,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그를 처단하려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늑대소년은 몇번이고 그로 하여금 감금 수갑등, 포박하게 됩니다.

늑대소년을 만들게된 사람의 지인이 나서며- 늑대소년의 정체는 탄로가 납니다.

그렇게, 소녀는 늑대소년을 두려워하게되지만- 이미 정이 들은 늑대소년이기에

소녀는 늑대소년이 평범한 사람이기를 바라게 됩니다.

 

 

늑대소년을 처단해야하는 군인또한 등장하며- 사태는 갈등에 휩싸이며 흘러갑니다.

늑대소년을 지켜보며 죽여야할지 아니면 안심해도 될지 사람들은 모두 지켜보기 시작하는데요

늑대소년이 같은 친구가 아닌- 연구되어 만들어진 생물체라는 사실에 초점이 움직이게 됩니다.

 

 

 

 

함꼐 할수없음을 알게되는 소녀는 늑대소년과의 이별을 준비합니다.

늑대소년도, 그런소녀를 눈치챗는지- 소녀만 찾으며 밥도 안먹고 기다렸습니다.

소녀에게 늑대소년은 안심해도 되는 존재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기에

어쩔수없는 이별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눈물흘리는 이보영의 모습이 아련하게 기억납니다.

 

 

 

 

늑대소년에게 소녀는 너무도 소중한 대상이 되었고, 누가모라고 해도 함께 있고싶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늑대소년은 목숨을걸고- 소녀를 데리고 도망치지만, 결국-

소녀는 자신과 함께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늑대소년에게 욕도하고 화를내며-

숲에 그대로 늑대소년을 버려두게 됩니다- 그것을 아는것인지, 늑대소년도

소녀를 쫒아가려다 멈칫하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늑대소년을 향한

소녀의 애정또한 이장면에서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다려 다시 돌아올게" 라는 짧은 메세지를 남기고서

소녀는 헤어지는 괴로움을 눈물로 흘리며 떠나갑니다.

 

그후 몇십년이 흐른후 소녀가 다시 늑대소년이 있는곳을 찾게되며

영화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게됩니다- 과연..늙어버린 소녀를

늑대소년이 알아챌수 있을까요.. 기다리라고했던 늑대소년은정말

몇십년이고 소녀를 기다렸을까요..? 요포스팅을 통해서말하면 재미없죠

영화를 보시면, 소녀와 늑대소년이 진짜 만나게되는지 아실수있습니다.

 

착한남자에서의 은근한 포스를뿜는 강마루가 마음에 남아서인지

늑대소년의 송중기는 그저, 짐승다운존재로 나오는것으로

송중기가 펼치는 연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가 착한남자

만큼, 어려운 연기를 하기때문에 연기실력은 출중하니 그저-

말못하는 짐승으로 나와 안타까움을 느껴봅니다~

 

송중기는 쳐다보는것도 멋지지만 말이죠 ^^ 300만돌파를 햇으니 이제 800만 돌파!!!

저도 함께 기원해봅니다- 이번영화 아주 따뜻한 멜로영화 보아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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