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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추천-연가시: 우리사회속 비열한 욕망이 만든 기생충

안녕하세요 윈느에요 즐거운 주말에 다들 뭐하시나요? 전, 이번주에 줄기차게 영화를 보았답니다.

직장인의 주말은 피가되고 살이되니까요. 저번주말에 쉬지를 못해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주말입니다.

딱, 토요일에 계속 멈춰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ㅜ ㅜ 아..그럼 월급이 없어지겟군요.ㅎㅎ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개봉영화 순위로 상위권인 연가시에대한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에 혼자서 즐겁게 영화를 보았는데요, 연가시 정말 재밋더라구요~~ 2시간의 타임라인치고는

정신없이 영화에 집중할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영화에서 등장하는 연가시는 인간의 몸에  기생하며 번식하고 커가는 변종 기생충을 소재를 다뤗어요.

흔히 연가시는 곤충의몸에 기생을 하며 결국 숙주의 몸을 잠식해버리는 기생충인데요. 

영화에서, 기생충이란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했다고 봅니다.



 



김명민하면, 요즘 가족드라마 아버지의 사랑으 대표적인 배우로 생각되는데요, 

물론 연가시에서도 가족을 생각하며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모습의 캐릭터 였습니다.

한강에 시체가 떠오른다는 포스팅을 보고는, 전염병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영화는 김명민의 등장으로 가족을위해 일하며 찌들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그렇게 가장으로서의 이야기가 시작되며, 연가시 등장을 알리게하는 첫번째 사체가 발견됩니다.

사체의 얼굴과 상태도 심각한 상태였고, 병명도모르는체 곧곧에서, 연가시의 행적을 발견하게됩니다.



 


 


물로 감염되는 연가시, 아버지말고 두아이와 엄마가 감염되어 급격한 갈등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폭식 그리고 극도의 탈수증세로 물을 정신없이 마시다가 결국 인간의 뇌까지 영향을 끼치고

물근처로 뛰어들게 만들어 정신없이 물을마시다 연가시가 빠져나오게되어 숙주는 즉사하게됩니다.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이번영화는 아이템도 기발했고, 물을갈구하다가 결국 물로하여금 죽게되어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현실적인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고 봅니다.

 

 

 

남편과 아이밖에모르는 순진하면 순진한 어머니이지만, 연가시앞에 두려워 하게됩니다.

가족을 치료할 약을 구하는 아버지와 치료법없는 연가시로 괴로워하고 두려워하는 가족들

 



 

그렇게, 연가시의 공포에 떨고 잇을때 불현듯, 가족들사이에서 골칫거리였던 문제아 남동생이

제약회사의 주식매각으로 드러나는 음모를 파헤치게 됩니다.  김동완은 그래도 부드러운 케릭터가 어울리는

그런 연애인이라고 생각됩니다.옆집오빠같이 푸근한 오빠 말이죠. 그래도 부담되지않게 이번케릭터를 소화햇네요


 


 

강이나 물에빠지면 죽게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물을찾으며 날뛰기 시작하는 사람들

정부는 속수무책으로, 해결책을 찾아보지만 그해독제를 발견하기 힘든상태였는데요 

우연히 발견된 윈다졸, 조아제약회사에 출판되다 페기된 윈다졸이란 구충제 였답니다.

하지만, 해독제를 발견했음에도 상황은 악회되어 갑니다. 


 

 

계획된 조아제약의 해독제 윈다졸은, 수십명의 목숨이 걸린 마지막 해결책이였습니다.

하지만, 조아제약의 임원진을 내세우며 쉽게 해독제를 건네주지않게되며

정부와 조아제약의 대립은 심화되어 갑니다. 치료제가 있음에도 치료할수없는 어이없는 상황.

영화를 보는내내 마음이 참 답답해 지더라구요. 같은인간으로서 저렇게 야박할수 있는가 말이죠. 

과연, 전국 대형참사를 막아낼 수 있는지, 가족들을 무사히 살릴수 있는지 영화를보면  알게됩니다.

(스포는 나쁘니까요 ^^;;)

 


 

연가시라는 영화를 이렇게 말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큰돈을 얻기위한 제약회사의 모든 음모가 시초였던 연가시의 대형참사.

해독제를 발견함과 동시에 속속히 드러나는 비열한 인간내면의 모습이 드러나며

돈만을 좆는 야만적인 욕망이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같다고 말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어쩌면, 살기위한 몸부림 아니면 숨겨있는 욕심들이 기생충 연가시를 만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익을위해서면, 도덕적 관념을 무시하며 만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아직도 있으니까 말이죠

그럴때마다, 우리뇌속에도 보이지않는 기생충 연가시가 가끔씩 나타는것 같습니다.


 

연가시를 정신없이 상영한 후에 드는 생각이 첫번째로 계곡물은 담그지 말아야겠다 였습니다.(;;ㅎㅎ)

해독제를 발견됨과 동시에 해독제를 얻기위한 김명민의 처절한 연기가 영화를 몰입하게 만드네요.

연가시의 모습이 징그럽긴하지만, 에일리언보다는 덜징그럽다고 생각됩니다

지렁이뿐이였(??)으니까요. 혼자볼때 주의를 둘러보니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시청하고 있었답니다.

주말에 어디멀리나가지 못한다면  연가시를 보아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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