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추석음식 만들기 자취생도하는 간단한 고사리볶음

 

 

요번명절 추석은. 너무짧죠 ㅠㅠ 다행이 수욜이 빨간날이지만, 주말내내 추석이 명절이다보니,

시골집이나 멀리 지방내려가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담되기 때문이죠-

저희회사는 월차라는 좋은기회가 없다보니..ㅜㅜ 그저, 입맛만 다신답니다.~

오늘 리뷰할 음식은바로바로.. 고사리볶음이랍니다 ^^ 나물요리 다들좋아하시나요?

전, 고기보다도 야채가좋고 나물이더욱좋고 요즘입맛이 변하나봐요~~

한달에 고기는 2~3번으로 족하니까 말이죠- 영양도 좋고 맛도좋은 고사리볶음

제가 어렷을적에 밥투정이 심하다보니.. 영양실조가 걸리는 바람에 어머니가 너무속상한나머지

고사리를 매콤하게 무쳐서 억지로 먹이셨답니다;;;; 물론 그때는싫지만 어느정도 고사리를 먹고나니

영양 실조 탈출??? 나물치고는 정말 영양가 좋다는 기억이 들더라구요~~~ 그럼 포스팅시작할게요

 

 

시장에서 한팩에 1500원에 구매했어요 (ㅠㅠ예전엔 더저렴햇는데..)

볼에 담고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지저분한건 아니지만, 깨끗히 세척해야 말끔하니말이죠 ^^;;

 

 

불세기는 요렇게 작게 해주고서  물기쫙뺀 고사리 볶아보겟습니다~

 

 

후라이팬을 달궈 기름살짝달궈둔후, 손으로 물기를 쭉빼고서 후라이팬에 볶아주시면되요

아무래도, 자취생에게 제일어려운것은... 나물요리라는 사실!!!! 저도 실수할까바 조심조심햇어요

나물요리는, 맛있게하기 특히 간맞추기가 생명인데.. 정말어렵거든요 ㅠ

 

 

나물을 볶을때. 잘라둔 파와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어떤분들은 볶을때 들기름을 주로  쓰시더라구요 ^^

 

 

비루한 자취생에게는 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구운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이미 다진마늘과 고사리를 볶아서 향이 살아나니 간이 제일중요하거든요~

 

 

숨이 조금 죽을때까지 볶아가며, 어느정도 익혀야할지 모르시면 한입 먹어보세요 ^^

소금간을 맞추고 1분정도 더볶아줍니다.(나물요리는 불세기와 볶는 시간이 제일중요하답니다)

 

 

어느정도 완성이 된다싶으면 기호에맞춰 깨와 참기름을 더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참기름밖에없으니- 참기를 한수저 넣어줍니다 ^^ 참기름 빠진 나물은 섭섭하니까요

 

 

그렇게 완성한 고사리볶음!!!! 향긋한 고사리향과 다진마늘의 향이 절묘하여

밥한그릇에 얹어 먹어보고싶네요 ^^ 어떤분들들은 버섯도 같이넣어 볶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도..해볼까싶어서 재빨리 버섯을 넣고 조금더 볶아주엇다는.

 

사실, 저처럼 너무익히면 식감이 많이죽으니 5분내에 볶으셔야 맛이좋다는사실~

버섯을 처리해야하는데 너무귀찮더군요 ..ㅋㅋㅋㅋ그래서 투하시키고 같이볶앗어요

 

자이렇게 완성한 고사리볶음을 반찬통에 넣어 식혀주면 완성이랍니다.^^

한팩정도 사서 볶아드시면 한.. 일주일은먹는거같아요;;; 물론제가 밥을 잘안먹으니..

삼시세끼 집에서먹는다면 2일안에 다먹을거같아요 ^^

 

그래도 바깥에 사먹는 5~7,000원 밥보다도 단돈 1,500원 가격으로 만든 반찬이 더욱괜찮은거같아요

물론 요리를 잘하려면.. 자주해보는 연습이 필요하지만요. ^^ 자취하시다보면.. 자금난으로..

알아서 요리를 하게되는것 같아요 .. 저도 그런쪽이다 보니말이죠.하하~~~

자 이제 전 시집만 가면되겟습니다...+_+크하하~~ 즐거운하루보내세요!!

 

 

 

 

 

댓글
공지사항